두 사업이 짝을 이룬다
이 제도는 "안검진 사업"과 "개안수술비 지원 사업"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. 안검진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령자를 대상으로 시력·안압·굴절·안저 검사 등 5종을 무료로 해주는 것이고,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은 검진 등에서 백내장·망막질환 등이 발견됐을 때 실제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.
안검진은 저소득층 우선이지만 문턱이 낮다
안검진 자체는 만 60세 이상이면 원칙적으로 대상이지만, 안과 병·의원이 없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최근 2년간 안과 검진에서 제외된 지역 거주자 등이 우선순위를 갖습니다.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으면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먼저 선정됩니다.
수술비 지원은 대상 질환이 정해져 있다
개안수술비 지원은 아무 안과 수술이나 되는 게 아니라 백내장(시력 0.3 이하 진단), 당뇨성 망막병증 등 망막질환, 녹내장 등 안과전문의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질환에 한정됩니다. 성형 목적의 수술은 제외되지만, 사시·안검하수증처럼 안과전문의가 수술 필요성을 인정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지원 범위와 한도가 명확하다
1안당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, 사전검사비·수술비·수술관련 재료비가 포함됩니다. 다만 간병비·상급병실료·제증명료 등 비급여 항목과,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이미 발생한 비용은 지원되지 않습니다. 다른 의료비 지원(긴급복지의료지원 등)과 중복 수령하면 선정 취소·환수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
본인은 물론 가족, 보건소 노인실명예방사업 담당공무원,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도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보건소에 안질환 의료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, 예산이 소진되면 그 해 안에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